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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팔고 '이것' 샀다…외국인이 찜한 원전·2차전지 TOP 5

skyupsu 2026. 2. 5. 19:57

 

외국인이 2조 원 쓸어 담았다 💰 반도체 조정장 속 진짜 수혜주 리스트 공개

삼성전자를 팔아치운 외국인 자금은 어디로 갔을까요? 2026년 연초부터 외국인이 조용히 2조 원 넘게 순매수한 종목들은 따로 있었습니다. 반도체 조정을 틈타 매집한 '원전, 2차전지, 금융주' 핵심 종목 리스트와 투자 포인트를 공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스마트한 개미 투자자들의 길잡이, 금융 에디터입니다. 🐜📈
"외국인은 팔고 떠났다?" 최근 반도체 대장주들의 부진을 보며 이렇게 생각하셨나요? 하지만 팩트는 다릅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시장을 떠난 것이 아니라, 포트폴리오를 재편 하고 있습니다. 2026년 1월 한 달간 외국인이 장바구니에 담은 종목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그들이 바라보는 'NEXT 주도주'가 무엇인지 명확해집니다.

특히 최근 외국인은 삼성전자 등 기존 주도주를 매도하는 와중에도 특정 섹터에는 무려 2조 원 규모의 순매수 폭탄 을 투하했습니다. 주가는 수급의 그림자라고 하죠. 오늘 포스팅에서는 외국인이 '작정하고' 사 모은 종목 리스트와 그 뒤에 숨겨진 투자 아이디어를 낱낱이 파헤쳐 드립니다.

 

1. 수급 분석: 외국인 자금의 '머니 무브' 포착

Image of money bundles raining down on a stock chart, with a money bag labeled 'Foreigner' below.

▲ 외국인은 반도체의 빈자리를 '정책 수혜주'와 '낙폭 과대주'로 채우고 있습니다.

2026년 1월 말 기준, 외국인 수급의 가장 큰 특징은 '반도체 편식 해소' 입니다. 지난해까지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에 집중됐던 매수세가 다양한 업종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매도세가 거센 가운데서도, 코스피 전체로는 4,700포인트를 돌파하며 견조한 흐름을 보이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외국인은 특히 원전(에너지), 2차전지(낙폭 과대), 금융(저PBR) 섹터를 집중적으로 사들이고 있습니다. 이는 금리 인하 기대감과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 그리고 글로벌 에너지 정책 변화(친원전)라는 3박자가 맞아떨어진 결과로 풀이됩니다.

2. 원전 대장주: 두산에너빌리티, 1,700억 매집의 의미

Image of a blue-glowing nuclear power plant overlapped with a stock ticker board showing a 'Buy' sign.

▲ 두산에너빌리티는 하루에만 1,727억 원의 외국인 순매수가 유입되며 압도적 1위를 기록했습니다.

외국인의 최애 종목은 단연 두산에너빌리티 였습니다. 1월 29일 하루에만 1,727억 원을 순매수하며 수급 랭킹 1위를 차지했습니다.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 폭증으로 전 세계가 'SMR(소형모듈원전)'과 원전 건설에 열을 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비에이치아이 같은 원전 기자재 종목에도 300억 원 이상의 매수세가 몰렸습니다. 외국인은 단순히 단기 테마가 아닌, 글로벌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의 중심에 한국 원전 기업들이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체코 원전 수주 본계약 등 굵직한 모멘텀이 살아있는 만큼, 외국인의 '원전 사랑'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입니다.

3. 2차전지 반격: 에코프로 형제에 쏠린 1,700억

Image of a red arrow graph rebounding sharply from the bottom, with the Ecopro logo at the end.

▲ 과매도 구간이라는 인식 속에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에 저가 매수세가 강력하게 유입되었습니다.

"너무 많이 빠졌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2차전지 섹터에도 외국인의 귀환이 시작되었습니다. 에코프로 에 1,108억 원, 에코프로비엠 에 641억 원 등 두 형제에게만 약 1,750억 원의 외국인 자금이 쏠렸습니다.

이는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가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었다는 판단과 함께, 전고체 배터리 등 차세대 기술 로드맵이 구체화되면서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MSCI 편입 기대감 등 수급 이벤트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4. 밸류업 & 바이오: 금융주와 셀트리온의 부상

A scale balancing the word 'Undervalued' on one side and a financial building and pills on the other.

▲ 저PBR의 대명사 금융주와 실적 성장이 기대되는 바이오주도 외국인의 주요 타겟입니다.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수혜주인 금융주와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바이오주도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신한지주 는 283억 원 순매수를 기록하며 저평가 매력을 뽐냈고, 셀트리온 역시 228억 원의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며 바이오 대장주의 위엄을 보였습니다.

순위 종목명 순매수 규모 (추정) 핵심 포인트
1 두산에너빌리티 1,727억 원 글로벌 원전 수주 & SMR 기대감
2 에코프로 1,108억 원 낙폭 과대 및 소재 국산화 이슈
3 NAVER 846억 원 AI 사업 구체화 및 실적 방어
4 에코프로비엠 641억 원 양극재 수출 회복 기대
5 삼성전기 538억 원 AI 서버용 MLCC 수요 증가
📌 외국인 순매수 리스트 3줄 요약
  • 머니무브: 삼성전자를 팔고 '원전(두산에너빌리티)'과 '2차전지(에코프로)'를 대거 매수.
  • 특징: AI 전력 부족의 수혜주(원전)와 낙폭 과대 성장주(2차전지)에 베팅.
  • 전략: 외국인 수급이 연속적으로 들어오는 종목 위주로 눌림목 매수 유효.

마무리하며

외국인은 우리보다 한발 앞서 움직입니다. 그들이 반도체를 팔고 원전과 2차전지를 담은 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수급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오늘 정리해 드린 리스트를 참고하여, 외국인의 등에 올라타는 현명한 투자를 하시길 바랍니다. 성투하세요! 💰

자주 묻는 질문 (FAQ)

Q. 외국인이 사면 무조건 주가가 오르나요?

A.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외국인은 자금력이 풍부하고 정보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 주가 상승을 견인하는 주포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Q. 삼성전자는 이제 끝난 건가요?

A. 아닙니다. 현재는 실적 우려로 매도세가 강하지만, 밸류에이션 매력이 충분하고 HBM 등 모멘텀이 살아있어 언제든 외국인이 다시 돌아올 수 있습니다.

Q. 두산에너빌리티는 지금 사도 늦지 않았나요?

A. 원전 슈퍼사이클은 이제 막 시작 단계라는 평이 많습니다. 단기 급등에 따른 조정이 올 때 분할 매수하는 전략이 유효해 보입니다.

Q. 기관 투자자는 어떤 종목을 샀나요?

A. 기관 역시 에코프로비엠, 한미반도체, 삼천당제약 등을 순매수하며 외국인과 일부 겹치는 종목(2차전지, 바이오)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