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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SDV 전환 2026 완전분석: ccOS·플레오스·포티투닷·모셔널 3각 자율주행 전략과 소프트웨어주 투자 가이드

skyupsu 2026. 2. 26. 10:14

 

현대차 SDV 전환 2026: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주 완전 분석!

현대차 SDV 전략: 2030년까지 총 18조원 투자. ccOS+플레오스 자체 차량 OS 완성 → 2026년 SDV 실증차 양산 시작 → 2027년 본격 확대. OTA(무선 업데이트) 수익 모델로 '자동차의 아이폰화' 추진.
자율주행 3각 연대: AVP본부(레벨2~3 양산 경험·하드웨어) + 포티투닷 42dot(AI 알고리즘·소프트웨어·아트리아AI) + 모셔널(레벨4 실도로 데이터·라스베이거스 로보택시 운행).
핵심 소프트웨어주: 현대오토에버(ccOS·모빌진 독점 공급·2026년 매출 4.8조 전망·LS증권 목표주가 59만원 상향) · HL만도(ADAS 레이더·카메라·제어기) · 현대모비스(e-코너 시스템) · 캠시스(차량용 카메라 모듈) · DH오토웨어(자율주행 SW 솔루션).

2026년 1월, 현대오토에버 주가가 한 달 만에 48% 폭등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이 CES 2026에서 "SDV·AI·로보틱스 중심의 미래 전략"을 선언하며 '피지컬 AI' 기업으로의 전환을 공식화하는 순간, 시장은 그 수혜의 중심으로 소프트웨어 기업들을 지목했습니다. 테슬라 FSD가 국내에 상륙하고, GM 슈퍼 크루즈가 화제가 되면서 '현대차의 자율주행은 언제?'라는 질문이 어느 때보다 뜨거워진 지금이 적기입니다 🚗

SDV(Software Defined Vehicle·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는 단순한 차량 기능 업그레이드가 아닙니다. 자동차를 "한 번 팔고 끝"에서 "지속적으로 구독료와 업데이트 수익이 발생하는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비즈니스 모델 혁명입니다. 이 전환이 만들어내는 수혜의 구조를 이 글에서 밸류체인 전 구간에 걸쳐 완전 해부합니다.

 

1) SDV란 무엇인가: 테슬라가 바꿔놓은 자동차의 개념 🔄

현대차 SDV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OTA 업데이트 바퀴 달린 스마트폰 디지털 cockpit 그린오렌지

▲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 '바퀴 달린 스마트폰'. 하드웨어 교체 없이 OTA(무선 업데이트)만으로 차량 성능·기능이 지속 향상. 테슬라가 시작한 자동차의 개념적 혁명

2012년 테슬라가 모델S를 출시하며 처음으로 자동차를 원격 소프트웨어 업데이트한 날, 기존 완성차 업계는 그 의미를 제대로 읽지 못했습니다. 10년이 지난 지금, 테슬라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만으로 차량 가속 성능을 개선하고, FSD(완전자율주행) 기능을 추가하고, 연간 15억 달러 이상의 FSD 구독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SDV의 본질은 "자동차를 팔고 나서도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플랫폼 비즈니스"입니다.

구분 기존 자동차(HDV) SDV
아키텍처 수십~100개 이상의 분산 ECU. 기능별 개별 제어기 중앙 집중형 컴퓨팅(도메인/조널 아키텍처). 고사양 SoC 1~3개로 통합
업데이트 서비스 센터 방문 필수. 수년 주기 HW 교체 OTA(무선 업데이트)로 기능 지속 추가·성능 개선
수익 모델 판매 1회 수익. 이후 부품/AS 판매 이후 구독·콘텐츠·데이터·광고 지속 수익
핵심 경쟁력 엔진·섀시·내구성 (HW 중심) SW 역량·AI 알고리즘·데이터 (SW 중심)
선두 기업 도요타·GM·현대차·폭스바겐 테슬라 (압도적 선두). 이후 BYD·폭스바겐·현대차 추격
💡 SDV가 주목받는 3가지 핵심 이유

① 영업이익률 혁명: 기존 완성차 영업이익률 3~8% vs 테슬라 소프트웨어/서비스 부문 마진율 70%+. SDV 전환이 진행될수록 완성차 업체의 수익성이 구조적으로 개선됩니다.

② 자율주행 상용화의 전제 조건: 레벨 3 이상의 자율주행은 SDV 아키텍처(중앙집중 컴퓨팅+고사양 OS) 없이는 구현 불가능합니다. SDV 전환 속도가 곧 자율주행 상용화 속도입니다.

③ 데이터 자산화: 수천만 대의 커넥티드카가 생성하는 교통·운행·행동 데이터가 AI 학습 자산으로 축적됩니다. 이 데이터를 가진 기업이 자율주행 AI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합니다.

 

2) 현대차 SDV 전략 완전 해부: ccOS·플레오스·18조 투자 🏗️

현대차 ccOS 플레오스 차량 운영체제 OS 인포테인먼트 자율주행 HMI 인터페이스 그린오렌지

▲ 현대차 통합 SW 브랜드 '플레오스(Pleos)' — 차량 제어용 독자 OS 'ccOS'와 구글 AAOS 기반 인포테인먼트 OS 'Pleos Connect'의 결합. 2026년 SDV 실증차 양산 돌입

현대차그룹은 2030년까지 총 18조원을 SDV 전환에 투자하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핵심 전략은 자체 개발한 ccOS(Connected Car Operating System)를 기반으로 2026년부터 SDV 실증차 양산을 시작하고, 글로벌 소프트웨어센터를 중심으로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테슬라의 성공을 보며 '완성차 기업도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업이 될 수 있다'는 방향을 확정한 것입니다.

① ccOS (Connected Car Operating System)
현대차그룹이 포티투닷과 함께 자체 개발한 차량 통합 제어 운영체제입니다. 기존에 수십~100개 이상의 분산된 ECU(전자제어장치)가 각자 처리하던 기능을 하나의 중앙 OS로 통합합니다. 개발자가 ccOS SDK와 IDE를 통해 차량용 앱을 개발하고 앱스토어를 통해 배포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 중입니다. 업계 최초로 완성차 기업이 자체 차량 OS와 앱스토어를 직접 운영하는 시도입니다.

② 플레오스 (Pleos) — 통합 SW 브랜드
2025년 현대차그룹이 공개한 통합 SW 브랜드로, 차량 제어용 'ccOS'와 인포테인먼트용 'Pleos Connect(구글 AAOS 기반)'를 결합한 완전한 차량용 소프트웨어 플랫폼입니다. 스마트폰처럼 하나의 계정으로 자동차·로보택시·UAM·로봇을 모두 연동하는 '현대차 생태계'를 구현하는 인터페이스입니다.

③ OTA·구독 수익 모델
SDV 전환 이후 현대차는 OTA를 통해 ① 자율주행 기능 업그레이드 유료 구독 ② 차량 성능 잠금 해제(배터리 출력·가속 성능 등) ③ 인포테인먼트 앱 생태계 수수료 ④ 커넥티드 서비스 구독료 등 다양한 수익 모델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FSD 구독 모델(월 99달러)과 유사한 방향입니다.

④ 2026년 SDV 실증차 양산 돌입
2024년 "2026년 실증차 양산"을 공식 목표로 밝힌 현대차는, 2026년 초 ccOS가 탑재된 양산차를 출시하면서 SDV 전략의 첫 번째 실체를 보여줄 계획입니다. 2027년부터는 전 차종으로 순차 확대할 방침입니다.

 

3) 자율주행 3각 연대: AVP본부·포티투닷·모셔널 🤝

포티투닷 42dot 아트리아AI 아이오닉5 로보택시 모셔널 라스베이거스 자율주행 레벨4 그린오렌지

▲ 포티투닷 '아트리아 AI' + 모셔널 아이오닉5 로보택시 — 라스베이거스 레벨4 자율주행 실도로 테스트 진행 중. 2026년 말 상용화 목표

현대차그룹은 2026년 1월 자율주행 전략을 전면 재편하며 AVP본부·포티투닷·모셔널의 3각 협업 체계를 공식화했습니다. 세 조직이 각자의 강점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레벨 2부터 레벨 4까지 전 영역을 커버하는 자율주행 생태계를 구축하는 전략으로, 뿔뿔이 흩어져 있던 자율주행 R&D를 하나의 방향으로 정렬한 것입니다. "자율주행도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 하에 상용화 속도보다 검증 완성도를 높이는 방향을 선택했습니다.

조직 자율주행 수준 핵심 역할 2026년 주요 목표
AVP 본부
(첨단차플랫폼)
레벨 2~3 양산 경험·하드웨어 기술 보유. ADAS(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레벨 2+ 상용화. 포티투닷 AI 알고리즘을 양산차에 실제 적용하는 역할 레벨 3 조건부 자율주행 양산차 출시. ccOS 탑재 SDV 실증차 양산 시작
포티투닷
(42dot)
레벨 2~4 SW AI 알고리즘·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ccOS 개발 주도. '아트리아 AI'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모셔널 실도로 데이터를 AI 학습에 활용해 기술 고도화 아트리아AI v2.0 공개·양산차 탑재 일정 확정. ccOS 앱스토어 베타 오픈
모셔널
(Motional)
레벨 4 완전 자율주행 기술·라스베이거스 실도로 로보택시 운행. 레벨 4 운영 노하우·안전 검증 체계 보유. 축적한 실도로 데이터를 그룹 내 공유 아이오닉5 로보택시 라스베이거스 무인 상용 서비스 확대. 2026년 말 상용화 목표
💡 현대차 자율주행의 핵심 기술 자산: 아트리아 AI

포티투닷이 개발 중인 '아트리아 AI(Atria AI)'는 현대차그룹 자율주행의 두뇌입니다. 카메라·레이더·라이다 등 멀티 센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고 차량 제어 명령을 생성하는 엔드-투-엔드 AI 시스템으로, 모셔널이 라스베이거스에서 축적한 실도로 주행 데이터를 학습 자산으로 활용합니다. 2026년 현재 내부 테스트가 진행 중이며, AVP본부를 통해 양산차에 단계적으로 탑재될 예정입니다. 테슬라 FSD와 정면 경쟁을 목표로 한 기술 내재화 전략의 핵심입니다.

 

4) SDV 소프트웨어 핵심 수혜주 정밀 분석 💹

현대오토에버 모빌진 SDV 차량 소프트웨어 플랫폼 로보틱스 스마트팩토리 그린오렌지

▲ 현대오토에버 — SDV 차량 OS 'ccOS'·미들웨어 플랫폼 '모빌진' 독점 공급. 2026년 1월 한 달 만에 주가 48% 폭등. LS증권 목표주가 59만원 상향

① 현대오토에버 — SDV의 심장. OS·미들웨어 독점 공급 대장주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차그룹의 IT·소프트웨어 전문 계열사로, 2021년 현대오트론(차량 제어 SW)과 현대엠엔소프트(내비게이션 SW)를 흡수 합병해 그룹 내 소프트웨어 컨트롤타워로 부상했습니다. SDV의 핵심 OS인 ccOS와 차량용 미들웨어 플랫폼 '모빌진(Mobilgene)'을 현대차그룹 전 차종에 독점 공급하며, 현대차가 한 대 팔릴 때마다 OS·SW 로열티가 누적되는 구조입니다. 2026년 예상 매출은 전년 대비 14.1% 증가한 약 4조 7,980억원이며, 영업이익은 18.8% 이상 성장이 전망됩니다. LS증권은 목표주가를 59만원으로 상향하며 로보틱스·SDV 동시 수혜를 강조했습니다.

② HL만도 — ADAS 핵심 부품 공급. 레벨3 상용화 최대 수혜

HL만도 ADAS 레이더 카메라 제어기 자율주행 센서 부품 현대차그룹 공급망 그린오렌지

▲ HL만도 ADAS 솔루션 — 레이더·카메라·통합 제어기 현대차그룹 공급. 자체 자율주행 솔루션 '마이랩스(Mylabs)' 독자 개발로 글로벌 OEM 공략 확대

HL만도는 ADAS(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핵심 부품인 레이더·카메라·통합 제어기를 현대차그룹에 공급하는 자율주행 하드웨어 강자입니다. SDV·자율주행 수준이 레벨 2에서 3으로 올라갈수록 더 많은 고사양 센서와 통합 제어기가 탑재되어 대당 공급 단가가 상승하는 구조로, 현대차의 SDV 전환이 가속될수록 HL만도의 수주 단가와 물량이 동시에 증가합니다.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솔루션 '마이랩스(Mylabs)'로 현대차그룹 외 글로벌 OEM으로의 영역 확장도 추진하고 있어 중장기 성장 가시성이 높습니다.

③ 현대모비스 — e-코너 시스템·전동화 플랫폼으로 SDV 하드웨어 맏형

현대모비스는 현대차그룹의 부품·모듈 계열사로, SDV 아키텍처에서 차량 구동의 근간이 되는 전동화 플랫폼과 자율주행 하드웨어를 담당합니다. CES에서 매년 혁신상을 받는 'e-코너 시스템(4개의 바퀴를 각각 독립 제어)'은 SDV 시대의 차량 운동 제어 혁신을 상징하는 기술로, 현대차가 SDV를 출시할 때 핵심 부품을 현대모비스가 공급합니다. 그룹 내 계열사 거래 안정성에 글로벌 OEM 공략까지 더해져 중장기 안정적 수혜 구조를 보유합니다.

④ DH오토웨어 — 자율주행 SW 솔루션 전문 강소 기업

DH오토웨어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자율주행 플랫폼 'AKit'와 차량 연결 통신 기술을 개발합니다. 현대차그룹 SDV 생태계의 서드파티 SW 파트너 포지션으로, SDV ccOS 앱스토어 생태계가 개방될수록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시장 기회가 창출되는 구조에서 수혜를 받습니다. 팹리스·SW 기업 특성상 고위험·고수익 성격이나 현대차 SDV 생태계 성장과 가장 높은 성장률 탄력성을 가진 종목입니다.

⑤ 캠시스 — ADAS 고화소 카메라 모듈 공급. 센서 수요 구조적 성장

캠시스는 차량용 카메라 모듈 및 전장 부품 전문 기업으로, ADAS 고도화에 필요한 초소형·고화질 카메라 모듈 분야에서 독자적인 기술력을 보유합니다. 자율주행 레벨이 높아질수록 차량 한 대에 탑재되는 카메라 수가 증가(레벨 2: 4~8개 → 레벨 4: 12개 이상)하며, 카메라 모듈 대당 탑재 수량과 화소·사양이 동시에 상향되는 구조입니다. 중국·인도 등 글로벌 EV 시장으로의 공급 확장도 기대됩니다.

종목명 업종 SDV 수혜 핵심 수혜 강도 수혜 시점 투자 성격
현대오토에버 차량 SW ccOS·모빌진 독점. 현대차 판매 증가=SW 로열티 누적 ★★★★★ 즉시(진행 중) SDV 대장주
HL만도 ADAS 부품 레이더·카메라·제어기. 레벨3 전환 시 수주 단가 급상승 ★★★★★ 2026~2027년 ADAS 안정 수혜
현대모비스 부품·모듈 전동화 플랫폼·e-코너. 그룹 SDV 출시마다 핵심 부품 공급 ★★★★☆ 2026년~ 안정 중장기
DH오토웨어 자율주행 SW ccOS 앱 생태계 수혜. SDV SW 솔루션 서드파티 포지션 ★★★★☆ 2027년 본격화 고위험·고수익
캠시스 카메라 모듈 ADAS 카메라 수요 구조적 증가. 레벨 업 시 탑재 수량 상승 ★★★☆☆ 2026년~ 점진적 성장

 

5) 투자 전략 & 핵심 리스크 ⚠️

⚠️ SDV 소프트웨어주 투자 전 반드시 알아야 할 4대 리스크

① 현대오토에버 밸류에이션 과열: 2026년 1월 한 달 48% 폭등 이후 여러 증권사가 "단기 밸류에이션 부담이 존재한다"고 경고했습니다. LS증권이 목표주가 59만원을 제시하면서도 "비싸 보여도 이유는 로봇"이라고 덧붙인 것은 현재 주가에 미래 기대가 상당 부분 선반영되어 있다는 의미입니다. 실제 SDV 양산차 출시 이후 OTA 수익이 가시화될 때까지 중간 조정 가능성이 있습니다.

② SDV 전환 일정 지연 리스크: 현대차는 수년 전부터 "2025년까지 전 차종 SDV 전환"을 목표로 밝혔으나, 이 일정이 2026년으로 조정됐습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의 복잡성과 품질 검증의 엄격성으로 인해 전환 일정이 재차 지연될 경우 관련주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칩니다.

③ 테슬라·중국 BYD와의 기술 격차: 테슬라 FSD는 이미 레벨 2+ 감독형 자율주행이 국내에서도 운행되고 있으며,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양에서 수억 마일을 앞서 있습니다. 현대차의 자율주행 AI(아트리아 AI)가 이 격차를 언제,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가 SDV 투자의 핵심 불확실성입니다.

④ 포티투닷 리더십 공백: SDV·자율주행 전략의 핵심 인물인 송창현 사장이 2025년 12월 퇴임하면서 AVP본부와 포티투닷의 협업 리더십에 공백이 생겼습니다. 새로운 리더십 하에서 전략이 얼마나 일관되게 실행되는지 주시가 필요합니다.

📡 핵심 모니터링 포인트

  • 현대차 ccOS 탑재 SDV 실증차 양산 첫 출시 공식 발표 (2026년 상반기 목표)
  • 포티투닷 아트리아AI 공개 발표 및 양산차 탑재 일정 확정
  • 모셔널 라스베이거스 로보택시 무인 상용 서비스 확대 공시 (2026년 말 목표)
  • 현대오토에버 분기 차량 SW 매출 비중 및 OTA 관련 수익 최초 반영 시점
  • HL만도 레벨3 ADAS 수주 공시 — 현대차그룹 레벨3 양산 최초 수주
  • ccOS 앱스토어 베타 오픈 및 서드파티 개발자 생태계 규모
💡 핵심만 4줄 요약

1) SDV는 '자동차의 아이폰화' — 하드웨어 판매 1회 수익에서 OTA·구독·앱스토어 지속 수익 모델로 전환. 현대차는 2030년까지 18조원 투자·자체 OS ccOS·플레오스 완성·2026년 SDV 실증차 양산 돌입. 테슬라 FSD·중국 BYD 대응 기술 내재화 전략.
2) 자율주행 3각 연대: AVP본부(레벨2~3 양산 경험) + 포티투닷(아트리아AI·ccOS 개발) + 모셔널(레벨4 라스베이거스 실도로 데이터). 세 조직이 데이터·기술·양산 경험을 공유하는 선순환 구조. 2026년 말 로보택시 상용화 목표.
3) 핵심 수혜주: 현대오토에버(ccOS·모빌진 독점·목표주가 59만원·2026.1월 +48%) · HL만도(ADAS 레이더·카메라·제어기·마이랩스 솔루션) · 현대모비스(전동화 플랫폼·e-코너) · DH오토웨어(자율주행 SW 솔루션) · 캠시스(ADAS 카메라 모듈).
4) 리스크: 현대오토에버 단기 과열(밸류에이션 부담)·SDV 전환 일정 재지연 가능성·테슬라와 기술 격차·포티투닷 리더십 공백. ccOS 탑재 양산차 출시·아트리아AI 공개·HL만도 레벨3 수주 공시가 주가 재점화 트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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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며 🚀

현대차의 SDV 전환은 단순한 기술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자동차 회사에서 모빌리티 플랫폼 회사로의 비즈니스 모델 혁명"입니다. 테슬라가 10년 전 이 길을 먼저 시작했고, 현대차가 이제 그 길을 자체 기술로 뒤따르고 있습니다. 2026년 SDV 실증차 양산, 2027년 전 차종 확대, 2030년 완전한 플랫폼 생태계 완성이라는 로드맵이 차질 없이 진행된다면, 현대차그룹의 밸류에이션은 '완성차 기업'에서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업'으로 재평가받을 것입니다.

투자자 관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타이밍입니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미 선반영 구간에 진입해 있으므로 신규 매수 시 분할 접근이 원칙입니다. 대신 HL만도·현대모비스처럼 SDV 수혜가 실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하는 2026~2027년을 기점으로 실적 개선이 가시화될 부품 기업들을 분할 매수하는 전략이 리스크 대비 기회 측면에서 더 효율적입니다 🌿

자주 묻는 질문 ❓

Q. SDV와 기존 자동차의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인가요?
A. 아키텍처(구조)의 차이입니다. 기존 차량은 기능별로 100개 이상의 개별 제어기(ECU)가 분산 배치되어 서비스 센터에서만 업데이트가 가능합니다. SDV는 고성능 중앙 컴퓨팅으로 통합하고 차량 OS 위에서 소프트웨어가 구동되어, 스마트폰처럼 무선(OTA)으로 기능이 추가·개선됩니다. 핵심 차이는 비즈니스 모델로, 판매 이후에도 구독·업그레이드로 지속 수익이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Q. 현대오토에버가 SDV 최대 수혜주인 이유가 무엇인가요?
A. 현대차그룹 SDV의 핵심인 ccOS(차량 운영체제)와 모빌진(미들웨어 플랫폼)을 현대차그룹 전 차종에 독점 공급하기 때문입니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안드로이드 OS가 탑재된 폰이 팔릴수록 구글이 수익을 얻는 것처럼, 현대차 SDV 판매가 늘수록 현대오토에버의 SW 로열티 수익이 누적됩니다. SDV에 더해 로보틱스(보스턴다이내믹스 소프트웨어 인프라) 수혜까지 더해진 이중 성장 동력이 밸류에이션 재평가를 이끌고 있습니다.
Q. 현대차 자율주행은 테슬라 FSD 수준에 언제 도달하나요?
A. 업계 전문가들은 "2027~2028년이 되어야 현대차의 레벨 3~4 자율주행이 국내 도로에서 본격 상용화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테슬라는 수억 마일의 실도로 학습 데이터에서 앞서 있습니다. 다만 현대차는 모셔널의 레벨4 데이터 + 포티투닷의 아트리아AI + AVP본부 양산 경험이라는 3각 연대로 격차를 빠르게 좁히는 전략입니다. 2026년 말 모셔널 라스베이거스 로보택시 상용화가 그 첫 번째 이정표입니다.
Q. ccOS와 플레오스(Pleos)는 어떻게 다른가요?
A. ccOS는 차량 내부의 제어 시스템을 운영하는 핵심 OS입니다. 엔진·브레이크·조향·자율주행 등 차량 안전 기능을 처리합니다. 플레오스(Pleos)는 현대차그룹의 통합 소프트웨어 브랜드로, ccOS(제어용 OS)와 Pleos Connect(인포테인먼트·구글 AAOS 기반)를 묶은 완전한 차량용 소프트웨어 플랫폼의 이름입니다. 스마트폰으로 비유하면 ccOS는 iOS 커널, 플레오스는 전체 iOS 생태계에 해당합니다.
Q. SDV 수혜주에 지금 투자해도 늦지 않은가요?
A. 대장주인 현대오토에버는 2026년 1월 한 달 만에 48% 폭등해 단기 추격 매수는 위험합니다. 하지만 SDV의 실체(양산차 출시·OTA 수익 반영)는 2026~2027년에야 가시화됩니다. 조정 시 분할 매수 접근이 유효합니다. HL만도·현대모비스처럼 아직 본격 반응하지 않은 부품 기업들은 SDV 관련 첫 수주 공시를 확인한 후 진입하는 전략이 더 안전합니다. 장기(3년 이상) 관점에서는 현재도 늦지 않은 구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